오는 24일, 홍자·조정민 트로트 퀸 공주를 찾다

▲‘2023 트로트 퀸 인 공주’ 포스터 이미지. 사진=공주문예회관
▲‘2023 트로트 퀸 인 공주’ 포스터 이미지. 사진=공주문예회관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트로트 퀸 인 공주’를 선보인다.

▲가수 조정민
▲가수 조정민

흠잡을 데 없는 실력과 미모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자, 조정민이 함께하는 ‘트로트 퀸 인 공주’가 공주시민에게 신나고 즐거운 트로트의 세계를 선사한다.

홍자는 2012년 정규 1집 ‘왜 말을 못해/울보야’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인기를 더욱 탄탄히 쌓은 홍자는 제 1대 미스트롯 미(美) 자리를 차지했다.

2009년 정규앨범 ‘점 점 점’으로 데뷔한 조정민은 정통 트로트부터 퍼포먼스까지 두루 갖추어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주로 선보여 '퍼포먼스 퀸'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가수 홍자
▲가수 홍자

프로그램은 조정민의 '왜가', '사랑밖엔 난 몰라', '남행열차'와 홍자의 '여기요', '어떻게 살아', '까딱없어요' 등을 비롯해 다양한 메들리로 구성돼 있다.

공주문예회관은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90분 예정으로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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