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김은혜 소통수석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후입에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임 주미대사는 신속하게 결정 미 측에 아그레망을 요청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김 수석은 "조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외무고시 14회로 외무부에 입부해 북미국장, 북핵단장,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을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21대 국회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지내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주미대사로 임명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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