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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년형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세계적인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여파로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우리 가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 

최근 가전업계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기술 차별화를 통해 한층 더 똑똑해지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본래의 기능인 냉방 성능은 물론 에너지소비효율을 높이거나 AI 기술을 통해 에너지 사용 절감이 가능한 기능으로 소비자를 겨냥했다.

□ 에어컨 시작은 강풍으로, 적정온도 유지되면 송풍모드 등으로 전기 사용량 절약

가정에서 에어컨 가동시 간단한 작동방법의 변경을 통해 전기 절약이 가능하다. 에어컨을 처음에 강풍으로 틀면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해 전기 사용량이 큰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다. 

온도가 내려간 후에 풍량을 약하게 설정해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면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더 많아져 한번 틀었을 때 오래 켜두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여름철 실내적정온도는 26~28℃로 처음 에어컨을 작동할 땐 설정 온도를 20℃ 정도 낮게 설정한 뒤 강한 바람으로 최대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 다음 26~28℃ 적정온도를 유지하며 ‘송풍기능’ 등의 모드를 활용하면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집을 비울 때는 3시간 이내의 외출이라면 켜두는 것이 꺼두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실내 쾌적감 측면에서 더 이득이다.

□ 에어컨 필터 및 실외기 관리로 에너지 손실 절감

에어컨 실외기는 에어컨 냉방성능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으로 실외기의 공기배출구나 냉각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약 10%의 에너지 소비 전력이 절감된다. 

또 실외기가 강한 태양열에 지속노출 시에는 과열로 인한 냉방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그늘막을 만들어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바람 세기가 약하거나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의 필터를 탈착 해 물로 세척하고 그늘에 충분히 말린 뒤 사용한다. 또한 40 ℃ 이하의 물이나 베이킹 소다를 희석시킨 물을 분무기에 담아 열교환기에 충분히 흐를 정도로 뿌린 뒤 송풍으로 1~2시간 작동시키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 ‘AI 신기술’ 적용된 에어컨으로 전기 요금 절약 가능

최근 공공물가 인상으로 전기요금을 비롯한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지는 상황인 만큼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신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중장기로 볼 때 이득이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초절전 에어컨은 소비자들에게 전기료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제격이다.

위니아에서 출시한 2023년형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은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절감이 가능한 AI 기술을 적용했다. ‘AI 스마트 초절전 냉방’ 기능을 사용 시, 일반 냉방 중 소비되는 최대 전력량 대비 50%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냉방 효율이 더욱 높다.

또 ‘AI 스마트 원스텝 냉방’ 기능은 파워 냉방 모드로 빠르게 희망 온도에 도달 한 뒤 절전모드로 자동 변환되어 전기 절약이 가능하다. 고객은 해당 모드를 가동시키는 것만으로도 편리하게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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