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디지털 인재 선발·양성…YBM과 공동 협력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우리금융그룹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고정현)가 주최하는 ‘2023 우리 코딩 페스티벌’에 IT 시험 주관사인  YBM과 함께 협력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 우리 코딩 페스티벌은 국내에 역량 있는 금융·디지털 인재를 선발, 양성하기 위한 코딩 경진대회다.

대회는 청소년부(만 15~19세 이하 또는 고등학생 신분에 준하는 자)와 대학(원)생 중심의 성인부로 나누어 개최한다. 대회 장소는 전국 YBM CBT센터 또는 서울 안암동 소재 고려대학교다.

예선은 시험에 응하거나 YBM 자격증인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1급 소지자일 경우 바로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본선은 COS Pro와 프로그래밍 언어(C, JAVA, Python) 등에서 문제를 출제해 진행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우승 상금 및 상장, 그리고 우리에프아이에스 채용 우대 특전을 부여한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우리에프아이에스 본사에서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인크루트와 YBM IT 홈페이지에서 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인크루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인크루트 추천 인재’ 자격으로 예선 자동 통과 기회를 제공하고, COS Pro 정기시험 할인권과 네이버페이 1000원권, 인크루트 인적성검사 이용권도 무료 제공한다.

인크루트 문상헌 CBO(최고브랜드경영자)는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코딩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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