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간 셔틀외교 본격 가동 및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지향"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방문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방문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대통령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7(일)-8(월)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3월 방일 계기에 기시다 총리의 서울 방문을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통해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만에 이루어지는 일본 총리의 양자 방한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한에는 기시다 유코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