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배경으로 4,000여 개의 낙화봉에서 불꽃으로 밤하늘 수놓다

▲사진=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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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2023년5월20일 밤하늘을 배경으로 4,000여 개의 낙화봉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며 액운을 떨치는 ‘2023 세종 낙화축제’가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개최 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2023 세종 낙화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이자 의식으로, 예로부터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낙화축제에서는 밤하늘에 낙화봉 4,000여 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 쇼와 함께 국악, 클래식 공연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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