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가 지난 3일 어르신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차장공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이하 숲사랑)주관로 같은 단체 고양시지회 주최, 후원회에는 사랑의 짜장차, 자유총연맹고양시지회 ,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고양시지회 협찬으로는 행신 1.2.3.4동 주민자치회, 행신2동 시민안전지킴이,행신2동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함께 하였다 또한 고양시 의회 김미경 시의원 이해림 시의원 최규진시의원도 함께 봉사활동 했다

이날 숲사랑, 자유총연맹 예술단체. 행신1.2.3.4동. 행신2동 시민안전지킴이.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에 나서 짜장면 800인분정도을 준비했으며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역 예술단체 공연도 펼쳐졌다.

숲사랑엽합회의 유재철 지회장과 조금복 사무총장을 비롯한 행신1동 김영실, 행신2동 윤찬수, 행신3동 배은덕, 행신4동 조규남 주민자치 회장과 회원들그리고 윤재영 시민안전지킴이 대장, 김도연 어머니자율방범 대장과 대원을 비롯해 각 단체 회원들이 봉사를 했다.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는 “3회째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은 자장면 한 그릇을 드시러 오신 것 보다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랑이 그리워 오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뭉클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년간 제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여성 최초의장을 지내기도했으며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의원과 국민의힘 전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한국숲사랑 경기지역과 고양시 지회에서는 작년 12월 초 백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버스킹 이웃사랑나눔 무료급식 자선공연’ 등 지역을 위해 크고 작은 헹사를 꾸준하게 이어 오면서 지역사회로 부터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마음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에서는 매년 무궁화단지조성 가지치기,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 하천정화활동 , 꽃씨 심기 운동,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고구마 수확 전달식,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 봉사 활동에 힘 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