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MAS·우수제품업계 대표 등 ‘업계 대표 간담회’ 개최

▲ (제공=조달청)
조달청이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다수공급계약 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31일에도 우수제품 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불황 속에서 경영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키 위해 이뤄졌다.

특히 적정 조달단가 책정, 조달분야 인증·검사제도 개선, 기술우수제품 판로확대 등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조달청장은 직접 각 업종별 중소기업 CEO로부터 경영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간의 시각에서 바라본 현 조달제도의 개선점에 대해 토론한다.

강호인 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조달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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