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자소서연습 서비스인 '잘쓸랩' 론칭…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취준생들의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대1 취업상담과 1대1 자소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등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일대일 취업상담은 커뮤니티 상에서 이루어지는 단순 소통이 아닌 오랜 경력의 인크루트 전문 컨설턴트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상시 진행한다. 신입 취업은 물론 경력직도 이직과 커리어, 연봉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일대일 자소서 컨설팅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일대일 자소서 컨설팅은 취준생들의 자소서를 맞춤 지도해주는 서비스다. 자소서 첨삭 및 컨설팅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아울러 자소서 심사와 채용대행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여 개 기업에서 면접관 교육을 진행한 경력의 대표 컨설턴트가 전담한다. 자소서 컨설팅을 원하는 사람은 인크루트에 계정 로그인 후 ‘자소서 1대1 컨설팅’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력서에 쓰일 사진을 수정해주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캐주얼 차림의 사진을 깔끔한 면접 복장으로 교체해 실제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정해준다. 단,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이어야 한다. 복장 교체 외에 머리색과 배경 수정 등도 가능하다. 인크루트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인크루트는 입사지원의 첫 단계인 자소서 작성을 돕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자소서연습 서비스인 ‘잘쓸랩’을 최근에 론칭했다. 잘쓸랩은 기업별 자소서 문항 확인과 문항별 작성 팁과 합격 자소서 열람, AI를 활용한 문항별 예문 제시, 맞춤법 검사 등 한 페이지에서 자소서의 모든 것을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잘쓸랩 또한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크루트 박철원 마케팅팀장은 “취업준비로 바쁜데다가 비용 부담을 느끼는 인크루트 회원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고자 취업상담과 자소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서비스를 오랜 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취준생들의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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