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취업을 준비하는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무료 응시권 증정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적성검사 준비로 많은 비용을 들이는 취준생들에게 그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인적성검사는 인크루트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 인성검사는 100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고, 수용성과 도덕성, 사회성, 지적개방성, 성실성, 심리적 안정성 등을 검사한다. 적성검사는 50개 문항이며, 언어 이해와 자료 해석, 수리 계산, 추리력, 집중력 등을 검사한다.

검사 이후 결과 리포트도 제공한다. 리포트에는 응답 신뢰도를 포함해 상위 10%의 점수와 응시자 점수가 함께 기록돼 있어 본인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응시자의 성향 분석을 비롯해 성격 특징 안내 및 코칭, 역량 분석, 강·약점 분석, 직군 추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올해 7월 이후 가입한 인크루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크루트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적성검사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쿠폰은 계정당 1개 한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크루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크루트 박철원 마케팅팀장은 “응시자의 보유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적응력과 협업력 등도 인적성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인적성검사를 현재 준비하고 있거나 검사가 필요한 이들이라면 이번 이벤트에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