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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충남 천안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지난 7월 한 달 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공직 체험과 연구업무 이해 증진을 위해 ‵2023년도 제3기 연구센터 연구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연구센터에 따르면 공직체험 과정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공직생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양경찰연구센터 내 5개 팀을 순환근무하며 연구보조원 역할을 수행하고, 해양경찰 연구업무관련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해양경찰연구센터 관계자는“해양경찰 공직 체험활동을 교과과정과 연계해 우수한 지역인재가 해양경찰 연구업무에 참여토록 했으며, 그 간 성취감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염규설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해양경찰연구센터와 관련 대학교와의 경․학 연구개발 교류활동을 굳건히 하고, 우수 해양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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