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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현충공원 조성사업’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현충공원 조성사업은 기존 현충탑이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의 접근이 어렵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선양, 지역 보훈문화 확산 등이 취지다.

이번 용역은 현충공원의 최적 입지를 찾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 전 지역을 놓고 3개월간 진행된다.

△일반현황 파악 △현황조사 △기본구상안 작성 △사업의 적정 규모 및 사업비 분석 △지역주민 의견 조사 등을 종합 검토·분석·평가하는 내용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입지 후보지 조사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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