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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해양 및 기후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한숙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에 참석해 미래세대 당사자인 주니어들이 환경문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주니어해양컨퍼런스는 미래 해양환경의 주인공인 주니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안·발굴·토론하는 행사로써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평소 한 의원은 탄소 중립 실현, 미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환경 관련 정책과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 의원은 “전시된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살피며 탄소 중립 실현에 있어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는 지속 가능한 환경에 관심 있는 주니어들과 이에 대한 막중한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각자가 노력해야 하며, 앞으로 의회 차원의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의원은 지난 6월, 정부가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을 적극 활성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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