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텐츠 활용한 상품 설명·최저가 판매 채널 안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대표 이상명)이 이륜차 리스 비교‧주문 플랫폼 '포도프렌즈'의 웹사이트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된 포도프렌즈는 동영상을 통한 상품 정보 습득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의 구매 행동 패턴을 반영해 콘텐츠 중심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고객층인 배달 라이더와 관계 업무 종사자는 ‘포도프렌즈’에서 이륜차 리스·보험·바이크 상품 가격 비교 서비스는 물론,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설명과 최저가 판매 채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콘텐츠는 ▲국내 유일의 이륜차 리스 공급사별 가격 비교 ▲ 포도프렌즈 회원만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 ▲라이더·바이크 액세서리 상품 추천 ▲투어·레저 등으로 구성돼 업계 필수 정보부터 트렌드까지 모두 담아냈다.

특히 영상 콘텐츠는 미디어 이용 패턴에 따라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별도의 채널 검색 없이 포도프렌즈 웹사이트 내에서 모빌리티 관련 새로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접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무빙은 포도프렌즈 개인회원 확대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무빙 관계자는 “최근 직접 이륜차 리스를 원하는 개인 회원들의 신규 가입 문의가 늘어난 만큼 그들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플랫폼에 담아내고자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포도프렌즈는 합리적 선택이 가능한 정보를 더한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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