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임직원,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과 송편 등 명절 음식 전달

▲사진=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와 임직원들이 추석맞이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와 임직원들이 추석맞이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보가 8년째 실천 중인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50여 세대에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 포장한 도시락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 신보의 고객기업인 ‘㈜라온씨앤비’가 빵을 후원하고 안기섭 이사가 직접 배달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음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신보 관계자들 덕분에 올해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추석이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는 재사용가능 물품을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2년째 진행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활동도 3년째 이어가는 등 상생과 협력의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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