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끼 배식봉사' 등 공사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병행

▲ 사진=도로공사
▲ 사진=도로공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에게 2억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복지시설 40여개소와 취약계층에게 ▲간편 보양식세트(설렁탕·도가니탕 등 상온 즉석식) ▲아동센터 장난감 ▲전자제품(PC) ▲복지시설 정비 물품 등 총 2억여원을 지원한다. 또한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빵 만들기 ▲급식소 배식 ▲밑반찬 배달 ▲다과·간식 나눔 부스 운영 ▲추석맞이 식자재 키트 제작 등 온기를 불어넣는 봉사활동을 더했다.

이밖에도 도로공사는 김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배구단 경기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희귀 난치병 아동을 지원하는 ‘ex-사랑기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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