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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천지 시몬지파에서 6월(1차)에 이어 9월(2차)에도 목회자 대상 센터 과정을 운영한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요한계시록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서울 소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센터)에서 9월 21일 시작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 요한계시록 강의에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6월 20일 첫 개강에 이어 3달 만에 두 번째 개강이 시작된 가운데, 20여 명의 전·현직 목사들과 10여 명의 현직 장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현준 강사가 ‘왜 계시록이 답인가?’로 지난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25일에는 ‘비유로 말씀하셨나이까?’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몰랐던 계시록을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가득했다는 반응이다.

신천지 시몬지파 국내선교부 관계자는 “목회자들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능동적인 교육참여와 반짝이는 눈빛들에서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엿보였다”고 전했다.

목회자 대상 센터는 주 2회(월요일과 목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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