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C&C STUDIO 제공
▲사진=SM C&C STUDIO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지난주 방송된 ‘램프의 기사’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가정집에 방문해 사우디의 문화를 체험하고, 사우디 가정식을 걸고 펼쳐진 요절복통 게임 현장이 공개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방송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펼쳐진 2박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램프의 기사’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 첫 번째 장소인 ‘무라바 궁전’에서는 ‘램프 카드’ 대방출 미션이 펼쳐진다. 궁전 곳곳에 숨겨진 총 40개의 램프 카드를 찾아내는 ‘숨은 램프 카드 찾기’로, 미션 시작 전부터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또 이번 미션에서는 램프 카드 찾기와 동시에 ‘히든 사진 미션’도 동시에 진행됐는데, 사진 미션으로 인해 승부욕이 더 불타올랐다는 후문이다.

‘자타공인 예능돌’답게 함정 카드를 역이용해 영리한 플레이를 하며 넓은 시야로 램프 카드를 잘 찾아내는 멤버가 있는 반면, 함정 카드만 족족 찾아내는 똥손 멤버도 등장해 각자의 스타일로 미션을 수행하는 슈퍼주니어의 미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한 멤버는 상반신이 물에 젖어가며 고군분투했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본격적인 전략 싸움 대결이 시작된 ‘숨은 램프 카드 찾기’ 미션에서 과연 ‘램프 카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멤버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후 사우디 왕조의 첫 번째 수도였던 ‘디리야’를 방문해 마지막 램프 카드 미션을 수행한다. 멤버들은 진흙 도시 디리야를 누비며 아는 아랍어, 영어를 총동원해 현지인에게 미션을 시도한다. 하지만 높은 소통의 벽 때문에 슈퍼주니어 역시 소통 미스로 엉뚱한 미션을 하거나, 미션 포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이처럼 멤버들을 쩔쩔 매게한 ‘램프 카드’ 마지막 미션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멤버들은 지중해식 만찬으로 여행 마지막 식사를 즐기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여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멤버들의 오감을 만족시킨 만찬이 끝난 후, 여행 3일 동안 각자 모은 램프 카드의 개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램프 카드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비밀이 밝혀지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또 램프 카드 최종 결과 확인 현장은 역대급 웃음 폭탄을 선사해 사우디의 열기만큼 후끈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멤버들이 첫날 빌었던 소원은 무엇일지, 소원을 이루어 주는 램프 카드를 통해 소원을 성취할 멤버는 누구일지 그 최종 결과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는 2박 3일간의 리야드 여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멤버들은 각자 소감을 남기며 ‘램프의 기사 시즌 2’를 기다린다며 다음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신비의 땅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슈퍼주니어의 소원 램프 여행 마무리를 만나 볼 수 있는 ‘램프의 기사’의 마지막 이야기는 10월 4일 수요일 자정 JTBC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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