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평구
▲ 사진=부평구

[일간투데이 강윤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갈월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인천시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굣길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피켓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과 이륜자동차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법규 준수에 모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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