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는 지난 27일 의장실에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월례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 7개 군·구의회 의장, 옹진군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및 문경복 군수의 환영사, 기념품 증정,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상록 의장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년 중 마지막 4분기의 첫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각 의회마다 본격적인 마지막 정례회 일정으로 바쁜 일정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의회와 지역사회를 잘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수확의 계절 10월에 옹진군에서 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을 맞이하고, 옹진군의 특산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진 의장단 월례회의에서는▲협의회 수입 지출 내역 보고 ▲제253, 254차 시도대표회의 주요결과 보고 ▲제255차 시도대표회의 개최 일정 안내 등을 청취하고, 오는 11월 월례회의 개최 일정 협의 등 군의회 상호 간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통 관심사항과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후 10월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다음 월례회의는 11월 24일 부평구의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우용남 기자
phnk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