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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초개인화 맞춤형 플랫폼 ‘너겟(Nerget)’의 요금제 가입 고객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정기적으로 새로운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엑스템(ExTem)’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너겟의 첫번째 서비스로 지난달 5일 고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선보인데 이어, 이달 1일부터는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만 19~29세 청년 고객에게 최대 11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너겟의 두번째 서비스 ‘엑스템(ExTem)’은 너겟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LG유플러스가 정기적으로 선정하는 다양한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로컬 경험(Experience)을 제안하는 아이템(Item)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앤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MZ세대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첫 엑스템은 연남동과 연희동 일대 핫플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연연패스’다. 도시 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와 함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복합문화공간 ‘연남장’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외관의 ‘룩백커피’ ▲제로웨이스트 전문 편집 브랜드 ‘지구샵 제로웨이스트홈’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식료품점 ‘지구샵 그로서리’ ▲뉴욕 스타일 베이글 맛집 ‘에브리띵베이글’ ▲브런치 카페 ‘해피헤비드링커’ 6곳을 선정, 이달 15일까지 이용 가능한 무료 쿠폰과 할인권을 증정한다. 

서울 커피 맛집을 즐길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 패스’도 선보였다. ▲매주 신규 원두 라인업을 선보이는 ‘네임드 에스프레소(성북구)’ ▲예술적인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는 ‘카페 모호(서초구)’ ▲브루잉 커피 맛집 ‘단일서울(성동구)’ ▲국내 스페셜티 원두 브랜드 ‘502커피로스터즈(강남구)’ ▲크림라떼로 유명한 ‘필아웃커피’(마포구) ▲SNS에서 핫한 아인쑥페너 맛집 ‘컴투레스트(동대문구)’ ▲핸드 드립커피가 유명한 ‘로지커피’(용산구) 7곳에서 12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할인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맛집, 카페, 공방, 전시, 공연 등 MZ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핫플레이스를 선정하여 로컬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너겟 앱을 내려 받아 요금제에 가입한 후 원하는 혜택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은 “엑스템을 통해 너겟의 혁신적인 온라인 통신 서비스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라며 "경험의 확장을 바탕으로 너겟을 통신 서비스에서 나아가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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