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강윤선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에 기여, ▲지역주민 스스로가 움직이는 주민 자율 주도 사업 운영,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국 82개 기관 중에서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1년에 전국 최초로 설치되어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를 위한 원스톱 건강서비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임산부 등록관리, ▲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건강체험 및 직업탐방 교실 등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자원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윤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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