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G 이행계획과 연계한 DX 추진전략 개편안 수립

▲ 한국마사회 제3차 디지털 혁신 위원회. 사진=마사회
▲ 한국마사회 제3차 디지털 혁신 위원회. 사진=마사회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2023년 제3차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이하 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DX 추진위원회는 디지털 혁신 현황 점검, 고객 서비스 전략 고도화 등을 위해 2022년부터 발족한 기구로 정기환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본부장 및 실·처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실적 ▲DPG(Digital Platform Government 디지털플랫폼 정부) 이행계획과 연계한 DX 추진전략 개편안 ▲2024년 DX 주요 추진과제 보고 등 주요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에서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명시된 51개 세부과제와 한국마사회 디지털 혁신 전략과의 연계성을 분석하였고 자체 실행할 수 있는 24개 세부과제를 도출해 발표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역점과제에 발맞추기 위해 DX 추진전략을 개편했다"며 "DX 추진위원회를 통해 전략 이행 사항을 점검해 국민의 편의증대에 기여하는 디지털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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