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 아이파크 1~6단지 브랜드타운 형성

▲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청약 접수는 12월 4~6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이다.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인구만 27만 3000여 명에 달하는 흥덕구 일원에 들어선다. 도내 최대 규모인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국가산업단지 등 산단이 있고 KTX오송역,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모두 위치해 있다.

이러한 흥덕구 내에서도 가경동 일원에서 선보인 홍골지구(청주 가경 아이파크 1, 2, 4단지)를 시작으로 서현1·2지구(가경 아이파크 3단지), 서부지구(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에 이어 추진되는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이 지역은 이미 공동주택을 비롯해 공원, 도로 등 기반 시설들이 체계적으로 확충되면서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가경동 일원의 유일한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가 조성된 신도심으로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다.

현재 청주 가경 아이파크 1~5단지 3678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있고 이번에 공급하는 6단지 946세대에 향후 예정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될 7, 8단지 1500여 세대까지 더하면 이 일원은 약 6천여 세대를 넘어서는 대규모 생활권으로 브랜드타운을 넘어선 브랜드 시티로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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