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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천지 시몬지파에서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진행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지난 2019년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2·2023년에도 10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신천지 교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 이후, 교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는 목소리다.

이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고양시(11/30~12/2), 서울 서대문구(12/4~12/9), 파주시(12/11~12/16)에서 릴레이 수료식 사진전을 갖는다.

10만 수료식의 현장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콘텐츠가 마련된 가운데, 행사 기간 오해를 해소하고 소통·화합으로 나아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12월 9일과 16일에는 서대문교회와 파주교회에서 교계와 언론 인사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평소 신천지 교회에 대해 가졌던 궁금함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을 주최하는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각종 기사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천지 교회를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문으로만 접했던 바를 실제로 보고 들으면서 '진짜' 신천지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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