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토시·기모 바라클라바 등 겨울용품 패키지선물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플랫폼 로지올(서비스명 생각대로)이 생각대로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겨울용품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로지올은 지난 2021년 여름 생수 지원 이벤트를 시작으로 그간 혹서·혹한기에 라이더에게 필요한 계절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하며 꾸준히 배달 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해 여름엔 쿨토시 2만3000개를 지급했으며, 겨울엔 바라클라바와 장갑, 야광 안전 스티커로 구성된 3종 패키지를 배포했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신규 라이더를대상으로 여름 계절용품을 제공했으며, 금번에 배포할 2023 생각대로겨울 패키지는 방한 토시, 기모 바라클라바, 반사 스티커 3종으로 구성했다.

현재 진행중인 1차 이벤트는 교육 이수증 등록 이벤트로, 라이더는 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생각대로 프로그램 내 이벤트 참여 URL을 통해 인증해 참여할 수 있다. 2차로 준비된 안전 동영상 시청 퀴즈 이벤트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5일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동영상에 담긴 안전 지식을 활용해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 겨울용품이 지급된다.

로지올은 계절용품 지원을 통해 올 겨울 라이더들의 한랭질환 노출 위험을 낮추는 한편 앞으로도 종사자 건강 보호와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로지올 관계자는 “라이더분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유의미한 이벤트를 진행하려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겨울용품 패키지로 라이더분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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