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바로고가 소스톡톡 운영사 공생푸드 주식회사와 상점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바로고는 든든상점에 '소스톡톡' 서비스를 연계한다.

소스톡톡은 매일 까다로운 소스 배합 과정을 거치는 상점주를 돕기 위해 마련된 소스 전문 플랫폼이다. 상점주는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한 소스를 소스톡톡에 생산 요청할 수 있다. 이외에 ▲파우더 ▲드레싱 ▲시즈닝 ▲염지제 등 다양한 양념도 생산 의뢰 가능하다.

또 소스톡톡은 생산 완료된 제품을 비치할 장소가 부족한 상점주를 위해 냉장 시설 보관 서비스도 지원한다.

바로고는 소스톡톡과의 제휴를 통해 독자적인 소스 레시피에 기반한 메뉴를 판매하는 상점주들의 운영 효율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고 든든상점 관계자는 "소스 배합 및 보관에 번거로움을 느끼던 상점주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소스톡톡 서비스를 연계하게 됐다"며 "제휴 업체 서비스가 자사 포스(POS) 브랜드 '올스타 포스'에도 연계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상점주분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든든상점은 오픈부터 폐점까지 상점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상점주에게 소개하는 ‘상점주 전문 플랫폼’이다. 상점 경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휴 서비스를 낮은 비용에 제안하는 등 다양한 외부 경영 솔루션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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