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6일 오전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최로 관내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이해와 실무, 직업소개업이 알아야 할 노무지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용서비스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도 포함해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관내 직업소개소는 유료 58개소와 무료 3개소, 총 61개소가 운영 중이며, 구는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의 정착을 위해 향후 종사자 교육과 소개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고용불안 속에서도 노동시장 기능의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구인·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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