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철학 공유 및 시 산하 공공기관 역량 강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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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인천시교육청

[일간투데이 박지환 기자]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인천광역시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산하 16개 공공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는 2023년 인천시 공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알기 쉬운 생생시정을 주제로 한 유정복 시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사회서비스원의 기관별 혁신 및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시정에 대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구성원 간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 구성원들이 인천시민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는 동질감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기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달 초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혁신추진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인천시 산하 16개 공공기관 :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인천의료원, 인천연구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문화재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사회서비스원, 인천스마트시티(주), 인천종합에너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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