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졸업생 대입 수능 괄목할 성과 도출
홍콩과학기술대, 뉴욕주립대 등 국내외 유명 대학합격

▲ 사진= 문경캠퍼스 전경(글로벌선진학교 제공)
▲ 사진= 문경캠퍼스 전경(글로벌선진학교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준 기자] 정부로부터 학력을 인정받는 국제화학교로 정평이 나 있는 글로벌선진학교가 2003년 설립이래 ‘2022 교육과정혁신’에 힘입어 2023학년도 졸업생들의 입시에 호조를 보이면서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주춤하였던 신입생 응시율이 예년에 비하여 거의 두 배 이상 상승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음성, 문경, 세종창의, 미국)의 설립법인인 사)글로벌선진교육은 지난 2022년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 교육 혁신안’을 수립 이를 실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학생들이 찾게 되는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8년째 계속되는 STEAM 창의 융합 교육 안정화 및 BIZ스쿨 운영, 각 캠퍼스의 특성화(전문트랙운영 등), 해외 다국적 외국인 학생들의 글로벌선진학교 국내 유입, 철저한 성경적 가치관 교육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효했다고 글로벌선진학교 축은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에 힘입어 지난 2020~22년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세계 유수 대학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학생들을 진학시킨 성과를 자랑하던 글로벌선진학교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서도 더욱 우수한 대학 진학 결과를 기록했다. 아직 해외 정시전형 발표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수시전형 가운데서 상당한 장학금을 받고 합격 통보를 받는 학생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한편 국내대학뿐만 아니라 해외유명 대학에도 대다수 학생이 합격 소식을 전하고 있다.

▲ 사진=음성캠퍼스 전경(글로벌선진학교 제공)
▲ 사진=음성캠퍼스 전경(글로벌선진학교 제공)

문경 캠퍼스 차예0 학생이 합격한 미네르바 대학은 대표적인 세계적 혁신대학으로서 하버드 등 소위 아이비리그 대학의 평균 합격률 3~5% 보다, 더 까다로운 1.5~1.9%에 불과하다. 즉 100명이 응시하면 2명이 채 합격하지 못할 정도로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는 ‘미네르바’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문경 캠퍼스 정수0 학생은 아시아권 공대 2위, 세계 20위권에 속하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 같은 문경 캠퍼스 김유0 학생은 농환경분야 세계 1위 대학인 네덜란드의 Wageningen & Utrecht University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외에도 문경 캠퍼스의 강이0 학생은 Azusa Pacific University 간호학과에 8만 달러(약 1억)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 김민0 학생은 Arizona State University 필름 미디어 학과에 4만 달러(약 5천만)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 민제0, 이예0, 이준0, 최지0 학생은 미 중부 명문 University of Minnesota에 합격했다.

이외에도 음성 캠퍼스의 경우 도원0 학생은 미디어 부문 세계 최고 학교인 University of Amsterdam(네덜란드) 미디어 학과에 합격, 심세0 학생은 University of Detroit Mercy 치대 합격, 권정0 학생은 약대 세계 5위에 랭크된 Utrecht University(네덜란드) 약대 합격, 김명0 학생은 뉴욕주립대 Engineering – Electrical 전공으로 장학금 4만 달러(약 5천만) 합격, 김예0 학생, 박주0 학생 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각각 장학금 4만 달러(약 5천만) 합격, 심세0 학생 University of Detroit Mercy 7년제 치과대학 매년 장학금 44,000달러 합격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선진학교 관계자는 “출산율의 급감 등 외부적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의 교육성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 짐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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