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21일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ㆍ위원회 시상식」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한 업적에 대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양 의원은 지난달 23일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 등을 대상으로 열린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우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당일이었던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추모 추진, 민간협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 국비 보조 관련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의 역할 강화 등의 문제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이 밖에 양우식 의원은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연구단체를 설립하여 경기북부ㆍ남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혁신추진단 공동단장으로 의회 선진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우식 의원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