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지역주민에게 열린 학습·문화공간 ‘길벗 열린도서관’ 개방
- 종이책 7000여 권과 전자책 7000여 권 보유,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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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길벗 열린도서관’ 개방 행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2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 본사에서 ‘길벗 열린도서관’ 지역주민 개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향 공연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길벗 열린도서관’은 160㎡규모로 종이책 7000여 권과 전자책 700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앞으로 도서관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지역과 소통하는 학습·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길벗 열린도서관 개방으로 기존 수영장 및 카페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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