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측정 등 다양한 체험행사 호응

안양시보건소는 11일 비만예방의 날과 17일까지 비만예방주간을 맞아 ‘비만예방, 작은 습관의 변화로부터’ 캠페인을 지난 12일 안양역에서 실시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지방 측정 및 결과상담, 영양상담 및 저 열량 조리방법 소개, 맞춤형 운동교육, 가상음주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침 시술과 금연 홍보용품을 배부하여 금연의지를 복 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범행 안양시보건소장은 “비만은 고지혈증, 당뇨병, 심근경색증 및 각종 암 등 모든 질환의 주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비만예방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안양시에서는 숨은 1인치 줄이기 비만교실과 비만아동 집중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만예방을 위한 비만지수 지수 바로알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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