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 가능

▲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 내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방문 날짜와 시간을 지정한 후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입장은 예약자 외 동반 1인이 입장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이자후불제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는 단지이므로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지난 특별공급에서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1순위 청약 당시 해당지역에서만 5694건, 기타지역에서는 32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지역민과 외지인의 관심이 뜨거웠다.

분양 관계자는 “서산시에서는 처음 들어서는 단 하나의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지역 최고층 설계, 지역 최초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 설계 등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품격과 품질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면서 “앞선 청약 결과가 우수했기 때문에 실거주는 물론 투자를 겸하려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정당계약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41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이며 전용면적은 84~1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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