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도 포천시ㆍ가평군)  사진=최춘식 의원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도 포천시ㆍ가평군)  사진=최춘식 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도 포천시ㆍ가평군)은 선원의 실질소득 증대를 위한 선원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법은 해양수산부가 선원 인력을 확보하고 선원의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선원의 취업 알선ㆍ모집 및 지원, 선원의 등록과 실업 대책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 해수부가 선원의 실질소득 증대 등 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7월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통해 ‘선원의 실질소득 증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를 입법적으로 뒷받침하게 될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현재 선원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청년 선원은 인력난인 상황에서 선원의 근로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개정안이 선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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