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백여 명 지역주민 운집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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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안규백 국회의원(서울시 동대문구(갑)  자료사진=연합뉴스 제공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안규백 국회의원(서울시 동대문구(갑)이 제21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원실에 따르면 안규백 의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당원 연인원 1천2백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성료했다.

안규백 의원은 ①국방위와 당직 활동, 의원외교, 입법성과 등 의정활동 ②사통팔달 동대문의 교통 사업 성과 ③동대문 발전 예산 확보 내역 ④동별 사업추진 경과 등을 뼈대로 진행하며, GTX-B·C 건설, 신이문역 증개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교육문화환경 개선의 경과 등을 보고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동대문(갑) 지역의 발전과 관련되어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1조 343억 7,500만 원 가량의 예산이 반영되었다. 참석한 1천여 명의 동대문구민은 이를 바탕으로 한 동대문 발전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최고위원 정청래, 서영교 의원을 비롯해 60여 명의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이날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날씨에도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많은 지역주민의 열기로 강당 내부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것이 의원실의 전언이다.

한편 21대 국회에서만 두 차례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두 번의 당 지도부 리더십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안규백 의원은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규백 의원은 “지난 4년과 8년, 그리고 12년을 한결같이 동대문을 위해 헌신 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동대문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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