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농협 임직원이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제공
▲사진=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농협 임직원이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농협중앙회가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중앙회와 계열사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범농협 주요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계획 등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2024년 농업·농촌 및 경영여건 전망과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추진 결의대회 등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는 ▲100년 농촌사업 구축·추진체계 강화 ▲농업인 실익증진 ▲농·축협 경쟁력 강화 ▲범농협 성장기반 구축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구현 등에 역점을 두고 범농협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지 시설·조직·인력 종합지원 체계 강화 및 농산물 유통밸류체인 고도화, 축산물공판장 물량 확대 및 유통사업 시장 경쟁력 제고, 농협금융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 내실화 및 내실 기반의 수익력 창출 등이 논의됐다는 설명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촌 추진을 위한 계통 간 협력 강화, 농업·농촌 자생력 제고, 리스크 관리를 통한 경영 환경 극복에 범농협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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