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강사 김학용, 안성의 숙제를 속시원히 풀어드립니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도 안성시)이 지난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종합 의정보고회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도 안성시)이 지난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종합 의정보고회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도 안성시)이 지난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종합 의정보고회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1타 강사 김학용, 안성의 숙제를 속시원히 풀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의 의정성과를 시민 패널들과 함께 질의 응답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가 열리는 안성맞춤아트홀에는 진눈깨비가 강하게 몰아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측 추산 시민 2천명의 지역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부, 학부모, 고3, 청년, 청년농부로 구성된 시민 패널들은 김학용 의원에게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점, 안성의 미래를 위한 의정성과들을 질문했으며, 김학용 의원의 답변이 끝날 때마다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김학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빽도 없는 김학용이 3번의 도의원과 4번의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시민들 덕.”이라며“지난 2년을 4년과 같이 정말 열심히 일했으며, 오늘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성과들과 궁금증을 안성시민들게 아낌없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28살 비서관부터 시작해 45년간 제가 나고자란 안성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의 든든한 빽인 안성시민들을 믿고 가겠다. 더 힘을 내서 안성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며 포부를 밝힌뒤, 시민들께 큰절을 올렸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도 안성시)이 지난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종합 의정보고회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안성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의원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도 안성시)이 지난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종합 의정보고회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안성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의원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전 원대대표가 참석해, “대한민국 정치적 퇴행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학용 의원은 유일하게 여야를 타협으로 이끌어서 화합할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정치인”이라며, “안성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정치인”이라고 축사를 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한경대~양재시민의숲 광역버스 운행 및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유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소아과 평일 야간진료 △공도 고등학교 신설 △안성시 버스문제 △도시가스 설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위한 실질적 해법 마련 △SK하이닉스 고삼호수 방류수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용역 등에 대한 추진 성과들을 소상히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38국도 공도~대덕 확장 △38국도 대체우회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국지도23호선 대덕~남사 확장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 △GTX 유치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착수△층간소음방지 2법, 전세사기방지 3법, 국가보훈부 승격 등 입법활동 △민원의날 △논농사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등 안성의 미래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설명했다.

김 의원은 “폭설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워주신 2천여 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안성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