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바리퍼블리카 제공
▲사진=비바리퍼블리카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와 협력해 토스 앱 내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는 '머니스터디카페'라는 별도 메뉴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전용 금융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머니스터디카페를 통해 금융 콘텐츠를 접하고 공부하는 '틴즈' 이용자(만 7∼18세 토스 사용자)는 월평균 20만명 이상이다.

해당 메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통해 경제 관련 기본 개념을 전달하고 관련 뉴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따라서 청소년들과 친구처럼 대화하며 금융과 경제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토스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 등록된 초등·중등·고등 교재 및 영상 자료를 활용해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틴즈'를 대상으로 주 1회 머니스터디카페 메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학습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퀴즈도 함께 제공한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틴즈'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익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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