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NEW 하나증권, 출발 2024!' 행사에 참여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하나증권 제공
▲사진=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NEW 하나증권, 출발 2024!' 행사에 참여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하나증권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하나증권은 각 사업부문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새해 결의를 다지는 'NEW 하나증권, 출발 2024'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강성묵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권토중래(捲土重來)', '동심공제(同心共濟)'를 언급하며 목표 달성 의지를 내비쳤다.

구체적으로 강 대표는 중점 추진 사항으로 ▲기본에 충실한 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 투자 ▲모든 조직체계 평가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 ▲현장 중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소통과 혁신의 역동적 기업문화 등 5가지를 언급했다.

강성묵 대표는 "지난 어려움에 용기를 잃지 말고 부단한 노력으로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현장의 영업사원"이라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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