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신한카드 제공
▲사진=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신한카드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년 업적평가대회' 및 ‘2024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신한카드는 약 200여명의 임원·부서장이 참여한 회의에서 ‘트리플 원(Triple One)’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트리플 원’은 ▲체질 개선을 통해 외형과 내실 모두 전략적 격차를 유지하는 시장 내 1위(First One)를 공고히 하는 것 ▲최우선의 가치를 고객 중심에 두고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 받는 1류 기업(Only One)을 향하는 것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One Team)이 되는 것 등을 의미한다.

함께 열린 업적평가대회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회원, 가맹점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경기지점이 조직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룹은 올해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며 “언제나 변화 추진에 노력해온 신한카드가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적인 일류 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탄력적인 영업과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거둔 성과는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그룹사와의 원신한 협업을 통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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