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도회 복원 및 美 장병 대외봉사활동 협력기로

▲ 사진= NCOA 바비 맥나이트 회장이 한국협회장에 김경만 박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일간투데이
▲ 사진= NCOA 바비 맥나이트 회장이 한국협회장에 김경만 박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일간투데이

[일간투데이 이성준 기자]  주한미군부사관협회(이하: NCOA) 한국협회장에 김경만 박사가 취임했다.

22일 평택 험프리 기지에서 열린 취임식은 NCOA 바비 맥나이트 회장을 비롯해 주한미군측 임원들과 험프리 기지 헌병(CDI) 대장을 비롯한 부대 고위 관계자들 그리고 주한미군부사관협회 한국 측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협회장으로 취임한 김경만 박사는 “한미동맹 71주년을 맞이해 협회장에 취임한 것에 대해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국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이들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장병과 가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비 맥나이트 NCOA 미군 측 회장은 “김경만 목사님이 주한미군 부사관협회 한국협회장에 취임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회장 취임 전까지 많은 시간을 같이 만나 협력할 부분에 대해 많이 논의했으며, 또 같이 공감했다”라며 “앞으로 함께 협력할 부분이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진= LIFE MEMBER 증서와  주한미군부사관협회한국협회장 취임패/일간투데이
▲ 사진= LIFE MEMBER 증서와 주한미군부사관협회한국협회장 취임패/일간투데이

한편 김경만 박사는 주한미군부사관협회한국협회장에 취임하기 전 미국 텍사스 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군부사관협회(회장:조 테리)로부터 LIFE MEMBER 증을 받았다.

한편 주한미군 부사관협회 한국 측 협회는 기본사업으로 험프리 기지 화요조찬기도회 개최와 주한 미군 장병들의 대외봉사활동에 협력기로 했다.

한국협회장에 김경만 박사는 향후 일정이 조정되는 데로 美 텍사스주 소재 미군 부사관협회를 방문 조 테리 회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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