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복지 개선 및 교통 혁명으로 대중교통에 편리한 평택시 만들 것”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경기도 평택시갑)이 광역버스 5401번 노선 추가가 확정된 평택 장당우미이노스빌 정류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홍기원 국회의원 제공)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경기도 평택시갑)이 광역버스 5401번 노선 추가가 확정된 평택 장당우미이노스빌 정류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홍기원 국회의원 제공)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평택시 광역버스(5401번) 노선에 장당우미이노스빌 정류장이 추가 추가되어 서울로 출퇴근 하는 평택시민들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경기도 평택시갑)에 따르면 평택시 대중교통과가 광역버스 5401번 노선에 ‘우미이노스빌 2차·5차’정류장을 추가하는 운송사업계획 변경신고를 수리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로 출퇴근 하는 평택시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의 추가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홍기원 의원은 평택에서 고덕신도시를 거쳐 강남으로 가는 5401번 광역버스가 장당우미이노스빌 아파트 정류장에 추가 정차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에 5401번 노선의 운송사업자인 ‘대원고속’은 평택시민들과 홍기원 의원의 요청을 수용해 평택시에 시내버스 운송사업계획의 변경을 신고했고 지난 1월 30일 평택시는 이를 수리했다고 통보했다.

평택시의 운송계획 변경 처리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인 2월 5일부터 평택에서 고덕신도시를 거쳐 강남으로 가는 5401번 광역버스가 장당우미이노스빌 아파트 정류장에 추가 정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로 출퇴근 시민들이 집 앞에서 바로 버스에 탑승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5401번 장당2차, 5차 우미이노스빌아파트 앞 추가 정차 시행 현수막 [사진=홍기원 의원실]  
▲5401번 장당2차, 5차 우미이노스빌아파트 앞 추가 정차 시행 현수막 [사진=경기도 평택시갑 홍기원 의원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광역버스 운행시간 단축을 위해 거리기준을 완화하는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 법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했고, 그에 따라 평택지제역에서 고덕신도시를 거쳐 서울 강남역으로 가는 5401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어서 평택 시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시민의 숙원이 해결되어 기쁘다”며 “광역버스 5401번 노선의 장당우미이노스빌 정류장 추가 정차를 위해 그동안 힘써주신 대원고속 관계자 여러분과 평택시청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을 뒷받침하고 평택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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