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득주 녹십자홀딩스 상임고문 /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제공
▲사진=이득주 녹십자홀딩스 상임고문 /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CARM은 국내 재생 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기업 중심 단체로,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았다.

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보건학 석사,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지씨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GC 상임고문이자 CARM 정책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일부 개정안이 전날 국회를 통과해 세포·유전자 치료 등 첨단 재생의료 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국가 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책 당국과 규제 개선 및 정책 지원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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