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고양을 22대 총선 공천 신청서 제출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직후보자 공천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갑진년 청룡의 해, 값진 일들로 고양 시민들의 일상이 가득하도록 저 김필례가 신발끈을 더욱 단단히 묶고 염원을 이뤄드리겠다”며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채택한 ‘메가시티 서울(고양 서울 편입)’을 고양시민 여러분께 안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가 키운 최초 대표 여성정치인’이자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의장’ 타이틀을 가진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출사표로 7개 비전 실현을 목표로 내걸었다.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고 싶은 역동적인 도시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혁신도시 △좋은 일자리가 풍부해 도시경쟁력이 사람을 부르는 자족도시 △확 뚫린 광역교통망으로 어디든 이동편리한 교통도시 △탄탄한 교육환경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질의 복지정책과 보육제도로 삶의 여유를 높이는 복지우선도시 △3기 창릉신도시와 행신·능곡·삼송·향동·덕은지구 등 구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참여주도 도시개발 리빌딩 등이다.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직후보자 공천 신청서를 국민의힘 중앙당에 1일 제출하고 기념찰영 하고 있다.   사진=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직후보자 공천 신청서를 국민의힘 중앙당에 1일 제출하고 기념찰영 하고 있다.   사진=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필례의 고양을 확 바꿀 캠프’는 이날 “고양교체를 위한, 메가시티 서울을 위한 김 예비후보의 담대한 여정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11일 고양시의회에서 제22대 총선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특례시는 가장 할 일도 많고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1기신도시 재건축과 3기신도시 건설로 신·구도시 간의 조화와 균형을 통한 새로운 도시로의 성장과 발전이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성공열쇠가 되는 변곡점에 있기에 더욱 꼼꼼히 따져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고양을 지역구 출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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