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가 설날 맞이 NFT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 BC카드 제공
▲사진=BC카드가 설날 맞이 NFT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 BC카드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설날을 맞이해 디지털 행운 부적을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이하 'NFT')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9일까지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앱에서 진행된다. BC카드 고객은 6개 디지털 부적(성공·부자·행운·복·소망·만사형통) 디자인 중 한 개를 선택해 메시지를 적어 가족, 친구 등에게 보내면 된다.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부적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로 변환되어 제공된다. 개인 고유 식별번호가 부여된 부적카드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페이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BC카드는 페이북을 통해 '운세 서비스'도 제공 중에 있다. 2022년 론칭한 운세서비스는 지난 1월말 기준 월간 이용자수가 18만명을 넘어섰고 전년 동월대비 100% 증가한 인기 서비스다. 운세 서비스는 페이북 내 혜택 메뉴 중 오늘의 운세(신년운세, 타로 등)에서 상시 무료로 확인가능 하다.

페이북컴퍼니 서비스그룹 하현남 상무는 "디지털 부적의 기존 이미지 제공 방식에서 NFT 형태로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페이북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 페이북은 결제서비스 외 주식, 투자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초개인화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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