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 제수비용 1000만원 지원

▲사진=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일간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설 명절을 맞아 6일 김천 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10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농촌사랑상품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명절 제수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가정을 후원하고, 설 연휴 기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은 6일 지역 내 교통사고 피해가정 중 1개 가정을 직접 위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선도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과 1사1촌 농촌 일손돕기, 혹서기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인증 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밖에도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그 가정의 일상회복을 돕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기업 후원을 통해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산지원형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단은 올해도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