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국내 증시가 휴장 기간에 돌입한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및 해외파생 데스크를 평일과 같이 24시간 운영하고,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다.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억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테슬라(TSLA) 1주를, 5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인베스코QQQ트러스트(QQQ) 1주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각 금액 구간별로 100명씩 선정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또한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누적 거래금액이 30억원 이상인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엔비디아(NVDA) 주식을 지급한다.

이밖에 2월 말까지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로 옮기면 입고·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61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한 뱅키스 해외거래 서비스 최초 신청 고객에게는 1개월 매수수수료 무료와 환율 우대 90%(USD 기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명절을 맞아 국내 증권·외환 등 금융시장은 휴장에 들어가지만 해외 증시는 정상 운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루 23시간 동안 언제든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나스닥 토탈뷰 시세와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투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는 등 편의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해외투자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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