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제공
▲사진=남양유업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남양유업은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소비자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우유팩 측면 공간에 담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공익 메시지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양유업은 실종 아동 찾기, 환경보호, 저출생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가 담긴 71개의 작품을 접수하였고, 오는 13일 선정되는 최우수작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19년부터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총 11회 전개해 안전사고 예방,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뇌전증 인식개선 등 다양한 메시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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