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엔케이 제품 사진 / 코웨이 제공
▲사진=리엔케이 제품 사진 / 코웨이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코웨이가 화장품 사업 부문인 리엔케이를 물적분할하고 리엔케이코스메틱을 설립한다.

지난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기존 회사에서 화장품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회사 분할은 단순물적분할로 진행된다. 분할 예정 기일은 오는 5월 1일로 코웨이가 신설회사 '리엔케이코스메틱' 발행주식 100%를 배정받는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설 코스메틱 자회사 설립은 사업 핵심역량에 집중해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시장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에도 코스메틱 사업실로 환경가전사업과 분리 운영해 오다 이번에 독립 분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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